지남의 사유지 지남의 사유지
직장인 부업 쿠팡파트너스 4개월 후기

직장인 부업 쿠팡파트너스 4개월 후기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안다(feat.쿠팡파트너스, 애드포스트)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실제로는 냄새부터 다르... blog.naver.com 이전 글에 쿠팡파트너스 삘 받아서 엄청 열심히 할 것처럼 적었으나, 돌이켜 보니 난 그 정도로 독한 인간은 못된 것 같다. 그래도 노력한 것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은 듯 하다. 물론, 뽀록이 좀 있지만. 애드포스트 수익 애드포스트 수익(나름 우상향..하..) 쿠팡파트너스 수익 30일간 쿠팡파트너스 수익 쿠팡파트너스가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블로그에 어떤 물건에 대해서 글을 적은 후 그 링크를 타고 누군가가 물건을 사게 될 경우 '물건 가격의 3%'를 커미션으로 받는 시스템. 제휴마케팅의 일종이다. 쿠팡파트너스 그리고 그것을 4개월 가량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 쿠팡파트너스(쿠파스)를 하면서 얻은 것. 마케터적 관점 & 글쓰기 실력 장착
벌거벗은 한국사 왕세자 교육, 그 비극적 결말

벌거벗은 한국사 왕세자 교육, 그 비극적 결말

벌거벗은 한국사편에서 조선시대 왕세자 교육에 대해서 다뤘는데, 흥미롭게 봤다. 위의 사진에는 담지 않았지만, 새벽부터 밤까지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공부만 해야 할 정도로 살인적인 일정이다. 그걸 수험생처럼 17~19살이 아니라, 뱃속에서부터 시작이다. 흥미롭게도 뱃속에 있을 때부터 현대의 오디오북 개념으로 아침, 저녁으로 책을 읽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스승 여러 명을 붙여서 교육을 한다. 대부분의 사극에서는 이런 부분을 잘 안 다루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잘 모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왕이라는 단어에서 '그들의 권력' 만을 생각하지, '책임'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선은 교육 시스템이 넘사벽이었고, 한 나라를 운영하는 왕은 똑똑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살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마 플라톤이 주장하던 철인정치라는 것을 실제로 구현한 것이 바로 조선이 아닐까 싶다. 뿌리 깊은 유교사상 때문에 후손들에게 욕 들어먹긴 하지만, 책임감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도 산유국이었다고? feat.7광구

우리나라도 산유국이었다고? feat.7광구

영상 서두에 나오지만 우리나라도 산유국이었다. 정확히는 산유국이 될 뻔했다. 나도 처음 알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해역 사이에 있는 곳에는 사우디보다 10배는 되는 천연가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을 박정희 정권 시절에 7광구라는 이름으로 지정해서 일본과 공동으로 개발하려하였으나, 일본의 꼼수 때문에 아직까지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당시의 해양법과 현재의 것에는 변화가 조금 있었고, 운이 없게도 일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뀐 탓. 거두절미하고 2025년이면 우리나라가 매우 불리한 입장에 취하게 되는데, 여기에 중국까지 발을 들일 것으로 예상되니 치고 박고 한 바탕 벌어질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몇 십년동안 손 놓고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늦어도 90년도부터 산유국으로서 기름을 뽑아낼 수 있었다면, 우리나라의 국가적 지휘와 경제성장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됬을텐데 대체 정부는 먼 짓거리를 해왔는지 알 수가 없다. 평소에 우리나라 고위직들에
회사생활, 목디스크 그녀

회사생활, 목디스크 그녀

어제 있었던 일이다. 아침에 출근을 하다보면, 회사 동료들과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여직원 하나가 있는데, 인사를 해도 절대 목을 굽히는 법이 없다. 목에 철심이라도 박아둔건지.... 못본건가? 싶어서 인사를 3번이나 한 적도 있다. 목에 철심이라도 박아둔건지.... 이런 일이 여러 차례 발생해서, 최근에는 나도 인사를 안하려고 노력중이다. 이런 것까지 노력해야 하는 내 인생이 레전드. 그런데 (정상적인) 사람이다보니, 자동적으로 인사를 하게 될 때가 있다. 하흐.. ㅅㅑㅇ... 역시나 그녀는 인사로 인한 목디스크라도 염려되는지, 목을 꽂꽂히 세우고 간다^^ 이런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세대의 문제일까? (그렇다고 하기엔 나이차도 2~3살 인 듯;) 그냥 인격의 문제일까?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인 듯 싶다. 모르겠다. 차라리 목디스크이길 바란다. 그래서 못했다고 하면 내가 반성할 일이니까. 그런데 나도 목디스크 있다.
넷플릭스 규칙 없음, 실소가 나오는 충격적인 문화

넷플릭스 규칙 없음, 실소가 나오는 충격적인 문화

사실 이 책은 2년 전쯤에 나온 책인데, 그때 넷플릭스 주가가 한참 핫했기 때문에 흥미가 돋았던 책이다. 하지만 제목이 너무 재미없고, 뻔한 내용을 다룰 것 같아서 읽지는 않았다. 대충 예상이 되지 않는가? 우리는 규칙이 없는 자유로운 문화에서 창의력이 블라블라~ 어디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식상한 내용의 책일 거라 추측했다. 난 책의 1/5 정도를 읽어서 총평을 하기 애매한 부분 있지만, 한 줄로 요약하자면 '실소의 연속'이다.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읽는 내내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너무 충격이다. 사장이 제안하는 내용은 딱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게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놀라웠다. 너무 흥분해서 와이프에게도 얘기했지만 이 책은 너무 말도 안 되는 문화라 영화로도 안 만들 것 같다고 말했을 정도. 넷플릭스의 '규칙 없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2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책의 1, 2장에 전제조건에 대한 내용을 할애
회사를 다녀라 멍청아

회사를 다녀라 멍청아

코로나 시국에 재테크로 돈맛을 본 많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을 우매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늘은 것 같다. 실제로 많은 유튜버, 재테크 강사들은 직장을 다니면 급여소득이 어쩌고, 목줄을 매여서 어쩌고 하면서 무조건 퇴사를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래야 어그로 끄니까, 그래야 돈 되니까! 그래서 그런지 주변의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취업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다. 주식으로 단타 때리면 친구 월급보다 더 버는데, 제가 회사를 왜 다니겠어요? 라고 하는 동생도 봤다. 맞는 말이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회사를 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확히는 아무것도 안 할 거라면 회사를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해 다니기도 하지만, 돈 외에 얻는 것도 분명 존재한다. 인간관계 연습 세상은 정말 놀랍게도 각 집단에 미X놈(美친놈, 아름다운 놈) 몇 명씩을 배정해 놓는다. 뉴스에서 종종 의대에서, 법대에서 어쩌고저쩌고 사고가 발생했다
재능이 있어도.. 개털이지..

재능이 있어도.. 개털이지..

요즘 부쩍 느끼는 거지만 재능이 있어도 결국 하지 않으면 개털이라는 것이다. 몇 달 전에 내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 본 글인데, 아직도 머릿 속에 맴도는 말이 있다.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은 다 알고 있지만, 글을 안쓰니까 결국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결국은 꾸준한 글쓰기가 최고다' 라는 식의 내용이다. 블로그라고 썼지만, 다른 주어만 바꿔 붙여도 같을 거라 장담한다. 이 얼마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메세지인가!! 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지식이나 재능이 없어서 무언가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상은 알아도 안하는게 대부분이다. 요즘 도처에 정보가 깔려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우리는 안할까? 종종 지인 중에 블로그를 하면 잘할 것 같은 사람이 보이면 추천을 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약속이나 한 듯이 ' 오 괜찮은걸? 하지만 난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해볼게' 라는 대답과 함께 영원히 블로그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 어쩌면 우리는 세상 사는 원리
아~ 퇴사 마렵다

아~ 퇴사 마렵다

절대 잊지 않기 위해서 기록하는 나의 최근 퇴사 뽐뿌. # 1 (ㅈ소이지만 ) 전 팀이 모여서 업무 회의를 하기로 함. 각 팀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서만 핵심 정리를 해서 발표하는거였는데, 왜 다른 팀은 아무것도 준비를 안했을까? why? 왜 때문? 허허 아시다시피 제가 좀 바빠서~~ 허허 하고 개소리 시전. 누가 들으면 우리팀은 ㅈ나 한량인 줄 알겄다... 나는 대충하면 너그들 시간 뺏을까봐 정리까지 해왔는데..흠. . # 2 그 와중에 정리해온 사람은 있는데, 아주 칭찬해..라고 하고 싶지만 '지식의 저주' 라는 개념을 알려주고 싶다. 자기는 공부했으니 알겠지만, 당최 뭔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 지식의 저주라는 개념을 알고 모르고가 이렇게 큰 차이를 낳는다.. 공부좀 허자.. 샤...ㅇ # 3 우리회사는 외국 업체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가 많음. 보고서 자료 보충을 위해 A 팀에 급하게 서류 요청을 하였으나, 줘어어어언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그가 건넨 한글 파일.
행복의 순위

행복의 순위

'데이터는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라는 책에서 언급했던 행복의 순위. 당시에 대충 찍어서 올려서 가독성이 폐급이라, 이번 기회에 엑셀로 정리해서 올려봄.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행복 점수가 궁금하다면 읽을 책 바야흐로 데이터의 시대다. 빅데이터라는 말을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 blog.naver.com 순위 활동 헹복도 (그 활동을 하지 않을 때와 비교) 1 친밀한 접촉 / 젝스 14.2 2 연극/무용/음악회 9.29 3 전시회/박물관/도서관 8.77 4 스포츠/달리기/운동 8.12 5 원예 7.83 6 노래/연기 6.95 7 대화/수다/사교 6.38 8 조류/자연 관찰 6.28 9 걷기/등산 6.18 10 사냥/낚시 5.82 11 음주 5.73 12 취미활동/그리기/만들기 5.53 13 명상/종교활동 4.95 14 운동 경기/행사 4.39 15 아이 돌보기/놀아주기 4.1 16 반려동물 돌보기/놀아주기 3.63 17 음악 감
한국에서 애 낳으면 바보 인정이지, feat. 최재천

한국에서 애 낳으면 바보 인정이지, feat. 최재천

제목이 조금 어그로 였는데, 어차피 유튜브 썸네일도 이렇게 되어 있으니 딱히 나의 어그로는 아니다. 사실 이 영상은 여초 카페에서 '한국에서 애 낳으면 바보다'라고 공유된 것을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것이다. 영상을 다 봤을 경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중 이 영상을 다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이 자극적인 썸네일만 보고, '맞아! 이렇게 똑똑한 교수(최재천)가 애 낳으면 호구랬으니까 안 낳으면 되는 거야! 난 천재인 거지 호호호' 하지 않았을지.. 물론 이 분은 한국 사회에서 애를 낳으면 바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한!국!사!회 에서 이다. 영상에서 최재천 교수님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언급한다. '육아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우리나라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는 육아에 대한 인식이 잘못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애는 여자 혼자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 나의 지인들은 회사일과 병행해서 육아도 빡세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 세대는 다 이렇게 하는
아무튼 출근 이슬아 작가, 주체적인 삶의 끝판왕

아무튼 출근 이슬아 작가, 주체적인 삶의 끝판왕

최근에 내가 읽은 책 에세이 만드는 법에서 언급된 작가님 중에 한 분이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누군지 몰랐지만, 흥미가 돋아서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케이스. 에세이 만드는 법, 이영실 저. 제목이 아쉬운 최근에 자주 읽지 않는 장르의 책들을 골라 읽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에세이다. 리디셀렉트에서 무료로... blog.naver.com 영상을 보니 정말 주체적인 삶을 산다. 실제로 댓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작가님의 주체적인 삶을 많이 부러워 하는 것 같다. 솔직히 나도 부럽다. 하지만 마냥 부럽지만 않다. 오히려 부러움 보다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사람들은 자주 착각한다. 본인이 시간이 없어서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막상 무한한 시간이 주어지면, 시간의 소중함을 잊고 퍼지기 일 수다. 나는 아닌데? 라고 반문하면 할 말 없다. 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휴학을 했을 때 뼈저리게 느꼈다. 처절하게 무너졌던 내 자신을 기억한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몸으로 체감하는 진리다. 내가 일을 포함하여 무엇인가를 할 때 가장 허무한 경우는 나름 머리 굴려서 창의적인 결과물이라고 내놨는데, 이미 다른 분야에서는 '상식'이거나 포털에 검색만 해도 쉽게 결과물을 찾을 수 있는 경우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비효율'인데, 이런 경우는 비효율 정도가 아니라 시간을 통째로 버린 셈이다. 과정에서 얻는 것이 있을 거라고 스스로 위안하지만, 그건 그냥 정신적 내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에서도 이런 것이 많다. 스스로 사유하거나 여러 경험을 통해서 진리(?)를 깨다는 경우가 있다. 예상 가능하겠지만 이런 것은 보통 이미 다른 누군가가 책으로 써낸 경우가 흔하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지금의 사회는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 정신없이 돌아간 느 바쁜 사회다. 그 남은 시간마저 우리는 TV, SNS에게 시간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있다. 언제 생각을 하겠는가? 반면에
1분 과학, 투자할 만한 1분

1분 과학, 투자할 만한 1분

올해에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보고자 선정한 과학 관련 책. 제목이 낯이 익더라니 내가 최근에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1분과학'에서 만든 책이었다. 실제로 내용도 유튜브에 있는 내용들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다 읽은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내용은 대동소이 하니, 영상으로 봐도 무방할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는 책으로 보는 게 속도를 더 빠를 것 같다. 책의 목차에 있는 내용 중 많은 것들은 수박 겉 핥기식으로라도 많이 알고 있어서, 어! 이거 엄청난데?! 라는 것들은 많이 없었다. ~카더라 라고 하는 것들을 좀더 과학적인 데이터로 확인함으로서 ~하다! 로 확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그림으로 되어 있고, 글도 별로 없어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다만, 거의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시간'에 관한 주제는 후... 너무 어려워서 1분과학 유튜브로 보고 다른 과학 유튜브도 둘러봐야 할 만큼 어려웠다. 책에서 말하는 정도로도 대충 감은 잡히긴 하는
지금도 진행 중인 빈익빈부익부

지금도 진행 중인 빈익빈부익부

설날이라서 오래간만에 고향에 다녀왔다. 일이 바빠서 고향에 내려오지 못한 나의 여동생도 고향을 방문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서 썰을 풀어 본다. 동생은 최근에 네일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서울 네일숍에 취업해서 일을 하고 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 나지만, 대치동의 어머니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는 걸 보면 그 근방인 것 같다. 동생이 말하길 그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TV를 보지 않는다. 아이들이 항상 책을 보고 있다. 그것도 영어로. 아주 빠르게. 뭐 이것저것 얘기를 많이 했지만, 나도 요즘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다 보니 저 2가지가 떠오른다. 동생 본인이 느끼기에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뺨따귀를 후려치는 것 이상으로 빡세게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사실 뉴스 기사나 블로거들의 글에서도 종종 보는 내용이었지만, 그냥 일부 사람들의 얘기 아닐까?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동생 가게를 들른 사람들에게 한결같이 보이는 공통점이라 하니 좀 다르게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행복 점수가 궁금하다면 읽을 책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행복 점수가 궁금하다면 읽을 책

바야흐로 데이터의 시대다. 빅데이터라는 말을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무섭다. 그런데 마치 다른 세상의 일처럼 느껴진다. 나의 일상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자. 데이터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관련이 있고, 얼마나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지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우리 인생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연애, 육아, 운동, 부자, 성공, 행운, 행복, 불행' 를 주제로 글을 풀어낸다. 사실 책을 읽다보면 '뭐 다 아는 사실 아닌가? 난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는 내용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를 테면 백인 남성이 인기가 제일 많고, 동양인 남성은 인기가 없을 거라 것과 같은 거지 같은 사실 말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로도 그렇다. 하지만 단언컨데, 아닌 부분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왜 봐야 하는가? 인간은 불확실하고 막연한 것을 싫어한다. 이런 것을 숫자로 구체화 함으로써 인생에서 책에서 언급
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당신의 머릿속은 괜찮은가?

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당신의 머릿속은 괜찮은가?

와이프가 정리정돈을 잘하고 싶다고 도서관에서 책을 하나 빌려왔다. 애석하게도 책은 정리정돈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생각 정리에 관한 책이다. 결국 와이프는 중도 포기하고, 나만 완독한 것은 안 비밀. 와이프 같은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서두에 적어 둠. 당신은 생각이 많은 사람인가? 나는 생각이 제법 많은 사람이다. 핸드폰 메모 앱으로 수시로 메모를 적기 때문에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으면 몇 백, 몇 천장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런 많은 생각을 제 때 정리하지 않으면, 생각이 우리를 삼키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게 업무에 관련된 것이라면 치명적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아주아주 솔직히 말해서. 나에게는 엄청난 인사이트를 준 책은 아니다. 왜냐하면 무의식 중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방법이라, 내가 알던 방법을 좀 더 구체화/체계화 하는 방법으로 책을 읽었다. 그래서 굉장히 빨리 읽었다. 다만, 평소에 생각정리
악착같이 리뷰를 적어야 할 이유

악착같이 리뷰를 적어야 할 이유

리뷰라고 적고 글쓰기라고 읽는다. 결국 리뷰라는 것은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좁은 의미지만. 나의 출근/퇴근은 지하철로 하고 있고, 합치면 대략 1시간 정도가 된다. 서울과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이겠지만, 지방에서는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이 시간 동안 독서를 하는데, 보통 책 1권 읽는데 2.5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1주일에 평균 1.5~2권 정도 읽게 되는 셈이다. bphotography, 출처 Unsplash 평균적으로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내가 몇 권의 책을 읽은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왜 알 수 없는지는 서두에 나와있다. 리뷰를 적은 적이 거의 없다. 최근에 들어서 책 뿐만 아니라 내가 소비한 콘텐츠에 대해서 리뷰를 적기 위해 아등바등 노력하고 있다. 뇌과학적으로도 이렇게 적어야만이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몇 가지 다른 이유도 있다. 나는 누구인가? 이전에 의사결정의 총합이 나의 현재 모습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아일랜드 1화 2화 간단 후기(내용x)

아일랜드 1화 2화 간단 후기(내용x)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아일랜드는 내가 봤던 웹툰 '테러 대 부활' 과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는 웹툰이다. 개인적으로 방영 예정이라는 것을 보고 심장이 두근댈 정도로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음.. 솔직히 좀 실망이다. 테러대부활 드디어 테러맨과 부활남이 만났다. ‘파괴는 부활의 시작이다.’ 새로운 악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위험에 빠진다. 불행을 보는 능력을 가진 민정우와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 series.naver.com 아마 웹툰 아일랜드를 보신 분들은 실망이 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드라마로 만들면서 각색을 할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스토리도 이상하고 주인공 캐릭터 설정이 이상하다. 한 마디로 후기를 정리하자면 하나도 집중 안 된다. 실제로 후기를 보면 연출이 이상하다는 분들이 참 많다. 이 좋은 재료(배우)로 이런 요리(아일랜드) 밖에 만들지 못하냐고 비아냥 거리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인다. 그럴 만도 한다. 불필요한 러브라인 사실 이상한 부분을 뽑자면 너무 많지만, 그
불편한 편의점, 읽는 내내 불편하네

불편한 편의점, 읽는 내내 불편하네

감성 좀 키워볼까라는 생각으로 리디셀렉트에서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 다 읽고 나서 알았지만 작년 상반기 베스트셀러이고, 인기가 많았는지 최근에는 불편한 편의점 2편까지 나왔다고 한다. 1편은 호평 일색인데, 2편은 후기가 영;; 완독한 사람 입장으로서 2편이 나오기 힘든 구조인데, 어떻게 스토리를 펼쳤는지 모르겠다.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출판 나무옆의자 발매 2021.04.20. 난 분명 소설을 읽었지만, 신문 기사 혹은 주변 지인들의 얘기를 듣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는 나의 얘기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곳은 청파동 편의점을 의미하는데, 편의점에서 일하는 주인공 '독고'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스럽게 이름도 불편한 편의점이다. 주 무대가 편의점이니 만큼 손님들과 알바들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자연스럽게 주인공들(?)의 연령대와 직업, 성향 등이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어디선가 다 한 번쯤 봤을 법한 주변
박정민 쓸 만한 인간, 정말 쓸만한가?

박정민 쓸 만한 인간, 정말 쓸만한가?

평소 에세이를 잘 안 보지만 어쩌다 눈에 띄어서 보게 된 책. 눈에 띈 이유는 표지에 대문짝만 하게 박힌 박정민 님의 얼굴 때문이다. 원래 영화를 즐겨 보지 않는 나로서는 아는 배우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데, 박정민 님의 경우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해서 궁금했기 때문이다. 연령대도 비슷하고, 이 나이의 배우는 어떤 생각을 하고 살지도 궁금한 것도 한몫했다. 이 책은 싸이월드 시절부터 업로드한 글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매체에 박정민 님이 기고한 글을 엮어서 만든 것이다. 그렇다 보니 아주 솔직하게 말해서 초반부는 너무 집중이 안 돼서, 책을 읽는 것을 포기할 뻔했다. 문체(?)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그런 듯. 쓸 만한 인간(큰글자책) 저자 박정민 출판 상상출판 발매 2020.12.31. 하지만 뒤로 가면서 현재에 가까워질수록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는 박정민이라는 배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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