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몸으로 체감하는 진리다.

내가 일을 포함하여 무엇인가를 할 때 가장 허무한 경우는 나름 머리 굴려서 창의적인 결과물이라고 내놨는데, 이미 다른 분야에서는 '상식'이거나 포털에 검색만 해도 쉽게 결과물을 찾을 수 있는 경우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비효율'인데, 이런 경우는 비효율 정도가 아니라 시간을 통째로 버린 셈이다.

과정에서 얻는 것이 있을 거라고 스스로 위안하지만, 그건 그냥 정신적 내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에서도 이런 것이 많다.

스스로 사유하거나 여러 경험을 통해서 진리(?)를 깨다는 경우가 있다.

예상 가능하겠지만 이런 것은 보통 이미 다른 누군가가 책으로 써낸 경우가 흔하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지금의 사회는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다. 정신없이 돌아간 느 바쁜 사회다.

그 남은 시간마저 우리는 TV, SNS에게 시간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있다. 언제 생각을 하겠는가?

반면에...